화천이 좋아요

왠지 설레이네요.

화사랑 2019. 9. 6. 14:44




퇴근해서 들어오는 아들이

"엄니!

빨리 카메라 가지고 나와 보세요!" 라고

다급하게 부르더군요.


무슨 일인가 싶어 달려나가 보았더니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것 이었습니다.


낮에 비가 많이 내리고 오후에는 폭풍전야 처럼 고요한 어제 였는데

아들아이가 퇴근하는 7시대에 쌍 무지개가 나타났더군요.


자연현상 일뿐인데 왠지 무지개가 뜨면

설레이는 마음은 무슨 이유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