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쌓다.

그동안 티스토리가 뜸했습니다.

이런 일 저런 일들이 있어서

티스토리에 들어오질 못했네요.

그래도 마음은 이곳에 있었답니다.ㅎ

 

지난 (6월26일-28일)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동해 여행을 했습니다.

카메라를 간단하게 챙겨갔는데

여행지 중에서 고성 라벤다 정원만 담고

나머지는 주로 핸드폰 사진을담았습니다.

 

양양에 숙소를 정해놓고

속초와 고성등 두루 다니는 여행을

했습니다.

 

 

 

고성 하늬 라벤더 정원은 축제가 끝났는데도

여전히 라벤더가 싱싱해서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고성 라벤더 정원  출사를 여러 차례 다녀왔는데

친구들은 처음 방문 이어서 무척 좋아라들 했습니다.

 

 

 

 

 

 

 

라벤더 밭 옆에는 버들마편초도 심어 놓았는데

마치 사촌지간 처럼 보였습니다.

 

 

 

 

 

 

 

 

 

 

 

 

 

 

 

 

 

 

보라, 보라빛에 물들어 소녀감성으로 돌아간 친구들과

 마냥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모처럼 마음에 보랏빛 등불을 밝혀 보았습니다.

 

 

 

 

 

 

 

 

 

 

 

 

제가 들어간  사진은 친구들 핸드폰에서 옮겨 왔습니다.

카메라를 가져 간 김에 친구들 사진은 많이 찍어 주었지요.ㅎㅎ

일 년에 두 번씩 만나는 여고동창들과의 여행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추억만큼은 하늘만큼 땅만큼 많이 쌓았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