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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이청리 시인의 독도고래]#제주도의 스타님의 독도고래 사랑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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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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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남편을 향한 사랑이 깊고 넓어 세상을 밝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웃님들!

제주도의 유명 블로거 이시며 킹흑돼지의 여사장님 이신 스타님을 아시지요?




제주도엔 이청리 시인님과 스타님이 계십니다.

물론 제주도민의 일부로 살아 가시지요.

제주도의 스타님은 블로그에서, 오프라인에서 별빛이 되어 살아 가시는 분입니다.

또한 스타님은 제주시 연동에서 킹흑돼지라는 무한리필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사람들은 제주도를 향해 달려 가지요.

이젠 제주의 풍경 못지 않게 유명하신 스타님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사람들은 제주도를 향해 달려갈것 같습니다.


스타님과 인연 맺은지 불과 몇개월 되지 않았는데

마치 아주 오래전 부터 인연맺은 친구처럼 친분이 쌓인 느낌을 받습니다.


스타님의 남편 이신 이청리 시인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독도고래" 시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독도고래" 뿐 만 아니라 "올레 1코스,마리아 정난주" 시집과 김국환님의 음반까지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삶이 무엇이기에 나날의 삶에서 시 한귀절 가까이 하지 못하고 

각박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샘물같은 맑은  시를 선물로 안겨 주셨습니다.

저의 탁한 마음과 탁한 시선을 정화 시킬 수 있는 맑은 샘물 같은 시를

컴퓨터 앞에 펼쳐놓고 컴퓨터 하기전에 읽으려고 합니다.










김국환씨의 "그 섬에 고운님이 있었네" 라는 음반은

스타님의 남편이신 이청리 시인님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이청리 시인님의 제 20집 독도 고래 시집에 

"꽃으로 피어 버리니" 라는 시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꽃으로 피어 버리니


견딜 수 없는 아픔을 너머 살면서 

묵묵히 서서 아침 해를 받아

바다 속 깊은 곳까지 꽃을 피어주었다.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따라 달릴 때

온 바다는 천상의 가락으로 울려났다.

이 꽃을 꺾으러 달려드니

고래인 우리가 가만 있어야 하겠나

입 속에 터져 나오는 분노까지

독도가 꽃으로 피어 버리니.




저는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시를 마음에 품고 계시는 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투명하고, 얼마나 고심하는지 말입니다.



맑고 투명한 시로 세상을 밝히시는 이청리 시인님과

이웃사랑의 달인이신 스타님이 제주도에 계시기에

저는 제주도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립고

스타님이 그리워서 제주도를 늘 마음에 품고 있을것  같습니다.




고운 마음,사랑의 마음이 담긴 시집과 음반만 보내신게 아니십니다.

스타님의 사랑 담긴 오메기떡을 곱게 곱게 담아서 보내 주셨습니다.

저는 오메기떡 하나 하나 먹을 때 마다 스타님의 사랑을 먹고

제주도의 기운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 할겁니다.

스타님 !

보내주신 시집 읽고 마음을 정화 시키고

보내주신 음반 들으며 제 귀에 날개를 달아주고

보내주신 오메기 떡 먹고 제 몸에 활기를 넣어 줄것 입니다.

스타님 고맙습니다.

이청리 시인님과 스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해 드립니다.




블로그 인연이 제 인생의 또 다른 지도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부모,형제,친구,친척등 기본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살다가

블로그를 통해 세상 곳곳에 계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SNS 가 대세인 지금 세상에 페이스북,트윗터 등으로 더 많은 교류 하면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저는 블로그 사랑에 푹 빠져 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블로그  사랑이 이어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