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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발효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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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물창고 저의 보물창고를 소개합니다. 산야초(山野草)를 발효시키고 숙성시켜 만든발효음료가 가득 들어 있는 저온저장고가 저의 보물창고랍니다.15년 전에 귀촌해서 시작한 발효음료이지요.농사경험이 전혀 없는 제 남편과시골 출신 이기는 하지만 저 또한 농사경험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시골에서 생산성을 창출할 일거리를 찾다가발효음료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15년 전 제 남편이 뇌진탕으로 인해뇌출혈이 생겨서 큰 수술을 해야 했지요. 도시에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그래서 귀촌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건강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해시골생활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자급자족 수준의 텃밭농사를 짓고산과 들로 다니면서 건강한 산야초를 채취해발효시켜 발효음료를 만들게 되었지요. 까다로운 식품제조업 허가도 받고사업자 등록도 ..
내 손은 열매 따는 손? ㅎㅎ 장마의 기운이 있어서 흐린 날씨 이지만 그래도 장마도 자연의 순리이니 받아 들여야 겠지요. 장마 오기전에 부지런히 수확할 열매들 거두어 들였는데 그래도 다 거두어 들이지 못한 열매가 보리수 였답니다. 예년에는 장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월하게 땄는데 올해는 열매가 무르익었..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란 노랫말이 있지요? 그런데 저는 이 노랫말을 이렇게 바꾸어 보았답니다. "나는 열매를 따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구요.ㅎㅎ 파란 새싹들 돋아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시기에 따라 열매들 익는 정도가 다르지..
보리수 효소(발효음료) 담갔어요. 따고, 또 따고..... 무엇을 그렇게 땄느냐구요? ㅎㅎ 보리수를 그렇게 많이 땄답니다. 보리수가 많이 열려 가지가 휘엉청 늘어져 땅에 닿을만큼 되었었답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3일동안 땄더니 42kg 이 되더군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열매인 보리수는 따기가 아까울 정도 이지요. 하지만..
수세미효소 체험 어제(8월26일) 화사랑네 집에 40명의 손님이 다녀갔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산양초등학교 선생님 여덟분과 학생 32명이 산야초 효소 체험 하기 위해 화사랑네 집을 방문했었습니다. 어제 오전 화천읍 딴산에서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고 화사랑네 마을에 와서 점심식사를 하..
고추 효소 담갔습니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효소광풍이 불고 있지요. 효소란? 효소가 들어 있는 발효액을 말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생물의 세포 안에서 합성되어 생체 속에서 행해지는 거의 모든 화학 반응에 촉매 구실을 하는 고분자 화합물 이라고 합니다. 효소는 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기에 사람은 효소 ..
보리수 효소 담갔어요~~ "이게, 이게 말이여"~~ 너무 너무 좋은 것인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ㅎㅎㅎ 오늘 저는 보리수의 이로움에 대해서 뭐라고 표현 하는 대신 이렇게 보리수 효소를 포스팅 해봅니다.ㅎㅎ 사람들은 자신이 먹어서 이로움을 느꼈거나 맛있다고 느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것 ..
달콤한 행복을 안겨주는 효소 담갔어요.ㅎㅎㅎ 화사랑네 나무밭에 꿀이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천연의 보라색 꿀이 철철 넘쳐 나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보라색 꿀 이라면 더욱 환상적인 꿀 이겠지만 감성으로 보이는 보라색 꿀 이었답니다. 며칠 전 아들이 나무밭에 제초작업 하면서 엄마가 아끼고 사랑하는 꿀풀에는 조금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