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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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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이런곳도 있습니다. 왜 굳이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설명 하려면 간단하게 요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삶의 범주 안에서 벗어나 견문을 넓히고 상상의 세계에 가두어 두었던 새로운 풍경들을 관람 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살아 가면서 온갖 체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 여행 체험..
아~~카파도키아의 장관이여!!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난 토끼의 부지런함을 닮은 저희 일행은 열기구 아래로 펼쳐진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보고 생애처음의 이색체험에 마냥 즐거워 했습니다. 비싼값을 치른 보상을 몇 배로 돌려 받을 수 있었던 이색체험 이었습니다. 카파도키아의 첫 인상은 상상속의 동화나라 처럼 ..
열기구 타고 신선이 되어 보았습니다. 여행 7일차 파묵깔레 목화성의 경이로움에 놀라서 가슴속에 하얀 목화밭을 저장해 두었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온천을 하고, 로마의 귀족들이 온천하던 파묵깔레의 목화성에서 잠시나마 귀족이 된듯 행복감에 젖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감을 반감시키는 장거리 이동이 기다리..
체리 실컷 먹었어요. 땅이 넓은 나라에서 여행 하려면 이동코스가 길어지게 됩니다. 터키는 땅이 넓은 나라여서 10간 이동하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여행 7일차 오전에 파묵깔레 목화성에서 감탄사를 산처럼 쌓아놓고 가파도기아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터키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되었던 가파도기아를 향해 이..
클레오파트라가 온천했던곳 터키여행 하는 동안 지중해의 햇빛이 화천 산골 아줌마의 이동경로 마다 줄기차게 따라 다니며 축복해 주는듯 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태양빛을 즐겼답니다. 여행 6일차 에페소 유적지에서 느낀 감동을 마음속 저장고에 가득 채워 늦은 오후에 파묵깔레 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파묵..
에페소의 화려한 유적 터키여행 하는 내내 강렬한 태양빛에 놀라 모자쓰고,썬글라스 착용하고,그것도 모자라 양산까지 바쳐 들어야 과감하게 나설수 있었습니다. 여행 6일차 오후에 터키 이즈밀 주 셀축에 위치한 에페소를 방문했습니다.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주는 나무 한그루 찾아 보기 어려운 에페소의 유..
터키 여행중의 패션쇼~ㅎㅎ 여행 6일차 오전에 이즈밀주 셀축시에서 8km거리에 있는 그리스인 마을 쉬린제 방문 후 성요한 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성요한 교회는 이즈밀의 셀축시에 있는 성지였습니다. 예수의 12제자였던 사도 요한은 예루살렘에서 추방당한 뒤 셀축시로 들어와 노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동로마제..
쉬린제 마을엔 정이 넘쳐 나더군요. 여행 5일차는 그리스에서의 짧은 일정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스 항구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바람에 미코노스 섬 일정이 취소되면서 여행 5일차의 일정은 아테네에서 잠시 머물고 돌아서야 했지요. 산토리니 섬 못지 않게 아름다운 섬이라고 해서 기대 100% 로 였는데 실망만 200% 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