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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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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가르기 ♬ 에헤라~~ 디여라 ~~ ♬ 천지사방에 봄꽃들 피어나니 꽃놀이 가세~~ 제가 유유자적하게 ♬에헤라~~ 디여라~~ ♬ 를 외칠 수 있는 일이 생겼답니다.ㅎㅎ 굳이 봄 꽃놀이 가지 않아도 지천에 꽃들이 피어나는 시골에 사는 화사랑 입니다. 에헤라 디여~~를 외칠 수 있는 일은 바로 장 가르기 ..
유산균 덩어리 쌈장(막장) 담그기 막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막장" 막 버무려 쉽게 담글 수 있는 "막장" 만만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막장" 없으면 아쉬운 "막장" 꼭 필요한 "막장"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이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화사랑이 자주 드나들게 되는 바깥 주방 입니다.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은 "반찬..
고추장 담그기# 나만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다 자신 스스로 어떠한 일을 어렵게 해냈을때 사람들은 자신만의 역사를 썼다라고 표현을 하지요. 화사랑도 제 자신만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일이 있어서 자랑질을 합니다.ㅎㅎㅎ 제가 저만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노라고 세상에 자랑질 할 일이 바로 위의 고추장 이랍니다. 하..
일년 먹거리 농사의 반은 장 담그기 오늘은 장 담그는날! 오늘은 말날! 길일(吉日)! 이맘때 달력을 넘기며 길일을 헤아려 보시고 어느 날이 길일이니 장을 담가야 한다고 말씀 하시던 부모님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는 솔직히 길일이 언제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친정 어머니께서 오늘(3월5일)이 길일 이라고 하시며 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