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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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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명물 이웃님들 설명절 잘 지내셨지요? 저희는 단촐하게 지냈답니다. 몇년 전 까지 일가친척들이 저희집에 모여서 명절을 지냈는데 이제는 각자의 집에서 명절을 지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희 세식구가 간단하게 음식 준비해서 단촐한 명절을 지냈답니다. 명절을 단촐하게 지내고 ..
모든 날에 새벽이 오듯이 모든 날에 새벽이 오고, 모든 해에 첫날이 오듯이 이웃님들 새해엔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웃님들! 사랑합니다.
우리집 가을풍경 살금살금 우리집 마당에 내려앉은 가을은 담쟁이에게 고운 옷을 입히고 단풍잎에게 붉은 키스를 하니 온통 붉은빛 로맨스 입니다.ㅎㅎㅎ 이토록 붉은 로맨스가 열흘 붉은 꽃처럼 열정을 불태우다가 언제 사랑을 불태웠나 싶게 사그라 들겠지요. 그래도 열흘 붉은 꽃이나 열흘 붉은 단풍..
가을 이니까 좋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9월달만 같아라! 사람이 생활하기 최적의 날씨가 요즘 같은 날씨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고 낮에는 햇볕이 적당이 따가우니 최고의 날씨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최고의 날씨 일때 마음껏 가을을 누리고 마음껏 꽃들을 사랑하고 싶네요. 화사랑..
추석날 풍경 이웃님들 추석명절 잘 지내셨죠? 저희는 가족들 끼리 단촐하게 지냈답니다. 점점 갈수록 명절이 간소화 되고 단촐하게 지내게 되네요. 형제나 친척이 많지않고 결혼한 딸네도 미리 다녀가니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네요. 음식도 간단하게 준비해서 지냈답니다. 추석날 날씨가 너무 좋았지..
왠지 설레이네요. 퇴근해서 들어오는 아들이 "엄니! 빨리 카메라 가지고 나와 보세요!" 라고 다급하게 부르더군요. 무슨 일인가 싶어 달려나가 보았더니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것 이었습니다. 낮에 비가 많이 내리고 오후에는 폭풍전야 처럼 고요한 어제 였는데 아들아이가 퇴근하는 7시대에 쌍 무지개가..
벌초 하기 어제 저희는 벌초를 했습니다. 홍천이 선산 이라서 화천에서 홍천까지 1시간 정도 달려가서 조상님의 묘를 벌초 했지요. 연례행사로 치러야 하는 일인데 벌초는 위험이 따르는 일이라서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벌,뱀,모기,예초기의 안전 등 걱정거리가 많지요. 지극히 작은 미물에 불과한..
이래서 좋아요. 무엇이든 다 가을 햇살아래 널고 싶습니다, 사람은 햇볕 아래 서면 비타민D가 형성되고 식물이나 열매들도 햇살 아래 널어 놓으면 건조도 잘 되고 비타민D도 형성이 된다하니 무조건 다 내널고 싶습니다. 하하하~ 여름엔 엄두가 안나던 일들 이었는데 요즘은 따사로운 햇살아래 고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