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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화천의 명물



이웃님들 설명절 잘 지내셨지요?

저희는 단촐하게 지냈답니다.

몇년 전 까지 일가친척들이 저희집에 모여서

명절을 지냈는데 이제는 각자의 집에서 

명절을 지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희 세식구가 간단하게 음식 준비해서

단촐한 명절을 지냈답니다.


명절을 단촐하게 지내고 나서

오후시간을 이용해 폭포사진을 담으러 나가 보았습니다.


저희집에서 승용차로 30여분 거리의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 

딴산폭포가 있습니다.

인공폭포인데 겨울엔 빙벽이 장관 이어서

사진 담기 좋은 풍경 이지요.


빙벽타기 시설이 아니고 관상용 빙벽 이라서

산천어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곳 이지요.


아참,화천 산천어 축제는 내일 개막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폭포 이지만

빙벽이 장관 이라서 겨울엔 출사를 다녀오는곳 이지요.


올 겨울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빙벽이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제도 날씨가 푸근해서 인지

빙벽 고드름이 툭툭 떨어지더군요.


조금더 있으면 빙벽이 녹아 내릴것 같은

때마침 찾아가 멋진 풍경 담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설경 보기 드물었던 이 겨울에

 딴산폭포의 빙벽을 보며 조금이나마

겨울 기분을 느껴 보았습니다.































































빙벽도 보고 이렇게 징검다리 풍경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설날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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