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춘천 사이로 248 야경

출사 개학을 했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 이어서

가까운 춘천에서 야경과 별궤적 위주로

사진을 담게 되네요.

어제(2월 27일) 도 춘천의 야경과

별궤적 담느라고 강가에 서있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리 추운 줄 모르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2월24일날 포스팅 했던 장소와

같은 장소에서 담았는데

그날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다리가 작년 12월 24일 날 개통한

춘천 사이로 248 다리 입니다.

 

매직아워에 야경을 담으면

하늘빛이 검푸르지요.

매직아워가 지나면 야경도

예쁘지 않고 하늘도 캄캄한 빛 이지요.

 

 

매직아워(magic hour)는 일출 또는 일몰 

수십분 정도 체험할 수 있는 황혼  촬영을 하면

광원이 되는 태양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는 상태여서,

색상이 부드럽고 따뜻하고 금색으로 빛나는 상태가 되는 시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매직아워에 야경을 담기 위해

카메라 세팅을 하고 노을이 지는

풍경도 담아 봅니다.

소양강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이

아주 평화롭게 느껴지더군요.

 

 

춘천 사이로 248 다리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고층 아파트에도 불빛들이 들어오면서

야경이 시작되더군요.

 

 

 

 

 

 

 

 

 

고층 아파트와 춘천 출렁다리 야경을 담다가

방향을 바꾸어서 춘천대교의 야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춘천대교의 야경은 시시각각 불빛이 다른 색깔로

변화를 줍니다.

 

 

 

사진들이 똑같은 것 같아도

조금씩 화각에 변화를 주면서

담았답니다.

 

 

 

이렇게 찬란한 야경을 만나기 위해,

최적의 야경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을 떨어야 했지요.ㅎ

어제는 야경과 함께 별궤적도 담은 날 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