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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마카오는 화려해~~



3박4일의 짧은 일정으로 홍콩 여행 하기도 부족했는데

하루는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홍콩에서 배로 1시간 거리의 마카오에 오후에 도착해

저녁 투어를 하면서 수박 겉핡기 식의 여행을 했습니다.


역시 마카오는 카지노의 도시답게

여길 보아도 카지노, 저길 보아도 카지노 였습니다.

저녁에 보는 카지노의 풍경은

야경으로 황홀경을 자아냈고

그 안엔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거나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불야성을 이루는 건물들은 대부분 카지노 라고 하더군요. 

 

 

 

여행 하면서 쏠쏠한 재미는 친구들이 준비한

소품을 바꿔서 착용해 보고 인증샷도 남기는일 이었지요.ㅎㅎ

 



 

마카오는 카지노 천국 관광객 천국 이더군요.

세나두 광장에서 인증샷~~

 

 높이 338M인 마카오타워의 360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역동적이고 활기차 보이더군요.

 

 

카지노 

 

 

 

 

 불야성을 이루는 카지노 야경이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여

기념샷을 남기게 하더군요.

 

 

 

마카오에서 인상에 남는 일은 

마치 천지개벽을 연상케 하는 길상수(吉祥樹) 이벤트  였습니다.

마카오 윈 호텔안에서 오전 10시 부터 새벽 2시까지

30분에 한번씩 열린다고 합니다.

원형의 천장에 12지신의 동물들이 새겨져 있더군요.

이 천장이 음악과 함께 열리면서

 특별한 조명이 비추어 지니 천지창조를 연상하게 되더군요.

웅장한 음악과 함께 천장이 조금씩 열리면서 특수한 모양이 보여 지더군요.


 위 사진은 아랫부분인데 천장이 열릴때 밑부분도 함께 열리면서

붉은색,황금색,푸른색의 조명이 비추어 지면서

나무가 올라 오더군요.


 

 

 

 

 

 

 

천장이 조금씩 조금씩 열리면서 

 

 

 

 특별한 모양의 조명이 비추어 지고

 

 

서서히 태양과 같은 모양이 내려오니

모두들 환호성을 올리고

어떤 사람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을 받더군요. 

 

 

 

 

 

 

 

 

 

 

 

 

 

 어마어마한 금액을 들여서 인위적으로 만든 

길상수 이벤트 인데 

이벤트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지개벽 쇼라고 한답니다.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이벤트가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윈 호텔의 길상수 (吉祥樹) 이벤트를 보고

베네시안 리조트로 가서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 보았습니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라스베거스의 축소판 이라고 불리는곳 이더군요.

하늘도 인공 하늘을 만들어 놓아 

구름 풍경이 수시로 바뀌더군요.

내부에도 베네치아의 풍경을 고스란히 연출해낸 인공운하와

아기자기한 브랜드의 상점들이 많아서

아이쇼핑 하는 즐거움도 마음껏 누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카오 투어 까지 하고

멋진 호텔, 고급스런 숙소에서 묵고

다음날 아침 아침 일찍 배를 타고 홍콩으로 나와

공항으로 향했지요.


짧은 일정 이었지만 그래도 오래 기억에 남을 

친구들과의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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