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생활 체육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이 오고 있었네요. 가을이 살금살금 다가오고 있었네요. 아침 창가엔 서늘한 기운을 내려놓고 저녁 창가엔 풀벌레 울음소리를 내려놓으니 살금살금 다가오는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네요.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한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섭리를 느끼며 다가오는 가을을 풍요롭게 맞기 위해 준비해야 할것 같은 마음을 갖게 되네요. 살금살금, 사뿐사뿐 다가오는 가을의 기운을 몸으로 느껴보기 위해 집 밖을 나서 보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파로호에 나가보니 성성한 여름의 기운이 펄펄 살아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엔 가을이 묻어 오고 있음이 느껴지더군요. 덥다는 핑계로 집콕만 하다가 집 가까이에 있는 파로호 호수로 나가니 평화로운 기운이 저에게로 밀려오며 힐링을 안겨 주더군요. 파로호에 나가 평화로운 기운을 느껴보고 운전대를 화천읍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