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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에~~

화사랑 2018. 5. 12. 14:14

 

  지난 어버이날 풍경을 올려 봅니다.


어버이날 이라고 자식들이 보여준 성의를 받아서

화천 읍내에 나가서 갈비탕을 사먹고 왔지요.ㅎㅎ


늘 푸른식탁을 벗어나 가끔은 외식도 하지요.

그런데 이날은 남편이 갈비탕을 먹자고 하더군요.

어버이날 이라서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지만

모처럼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버이 날은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라는 의미로 제정이 되었겠지만

제가 생각해 보면 자녀들이 부담스러운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ㅎ


화천읍내에서 돌아 오면서 파로호도 담아보고

집에 돌아와 집주변의 꽃들도 담아 보았습니다.


오월은 신록이 아름다운 때라서

 밝고 맑은 설레임이 꽃처럼 화사하게 피어오르는것 같습니다.


이웃님들 께서도 이 아름다운 5월에

사랑 안에서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어버이날 이라고 인증샷도 남겨 보았습니다.ㅎㅎㅎ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데이지 

 

 

 

파파파~~

파로호 

 

 

 

 

 

 

 

 엉겅퀴




산골마을 흥부네 집

화사랑네 집에 담장이 넝쿨이 벽장식을 멋드러지게 해주고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다 보이는 화사랑네 집

 

 

수국




윤판나물


 

 

 

 

 

 애기똥풀

 

 

요즘 시골 어느 곳에서나 볼수 있는 애기똥풀은

소박하기 이를데 없는 꽃이지만

무리지어 노랗게 피어 있는것을 보면

마치 귀여운 유치원생들 같아서 자꾸 들여다 보게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