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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룡산 일출


새해 첫날에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일출명소를 찾아 가지요.


그런데 일출 풍경은 새해 첫날 뿐 아니라

늘 새로운 설레임을 안겨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풍경인것 같습니다.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지난 1월11일날

춘천의 대룡산에 올라가 일출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계속해서 심술을 부리던 때라

 활짝 피어나는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른 아침 추위와 맞서며

일출풍경을 담아보고자 했던 바램이 

미세먼지의 방해로 실망감을 안게 되었지만

그래도 회원들과 함께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짧은 순간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완전무장이 필요했습니다.

대룡산은 해발 899m 인데 

이른 아침 이라서 무척 춥더군요.

사진 담는 동안 카메라에 성에가 낄 정로도 추웠습니다.


기대하던 일출 풍경은 아니었지만

이른 아침 일출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나갔던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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