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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신선이 되고 싶어 본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발왕산에 다녀왔습니다.
어제(12월 19일) 사진팀과 함께
발왕산에 올라가 멋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발왕산 정상은 1,458m 인데
무거운 장비 메고 걸어 올라갔을까요? ㅎㅎ
무거운 장비 메고 걸어갈 필요없이
케이블카가 있더군요.
케이블카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올라가자마자
너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서
놀라 자빠질 뻔했습니다.ㅎㅎ
발왕산 정상에서 건너다 보이는 산들 위로
운해가 가득 펼쳐져 있었는데
마치 신선들이 사는 仙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신선이 되어 흰 도포자락 휘날리며
훠이훠이 날아다니고 싶은 충동이 생길 만큼
환상적인 풍경이었습니다.
파노라마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발왕산은 용평 스키장이 있어서
유명한 산이지요.
아직은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서
설경 감상은 할 수 없었지만
환상적인 운해 풍경에
제 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왕산에서 담아 온 다른 풍경들도
한번 더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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