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달래촌에 가면 힐링 백배 입니다. 본문
요즘은 산야초 효소와 더불어 힐링이 대세 이지요?
그만큼 몸과 마음의 건강이 중요한 시대 인것 같습니다.
화사랑이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저보다 한발짝 앞서 몸과마음의 치유센터를 운영 하시는 분이 계셔서 소개해 드립니다.
힐링,웰빙 이라는 단어대신 몸과 마음을 달래 준다는 의미의 "달래촌" 이라는 치유센터가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달래촌은
저와 함께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공부하는 학우분이 운영하는 치유센터 입니다.
더 정확히 말씀 드리면 개인 소유의 치유센터가 아니고 마을기업 이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영농조합 법인으로 운영되는 달래촌 입니다.
달래촌 몸,마음 치유센터,달래촌 한의원,달래길,달래촌 착한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는
종합 치유센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래촌 지명에 대한 유래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에 위치한 달래촌은
만월산 자락에 자리잡은 산간마을로 본래 월천리(속칭 달래) 였으나
만월산 주용(龍)이 월천에 머물러 반달형을 이루고 꽃골(花洞),절골(寺洞),느르리골(於穴洞)의 세 골짜기의 형세가
내천자를 이루어 일명 달내라고 하였답니다.
지난 5월10일날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에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달래촌 착한 식당에선
몸을 달래주는 천연의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달래길은 11코스,32km로 구성되어 있어서 청정 양양의 기운을 받으며
몸과 마음에 자연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달래촌 한의원엔 한의사 선생님이 상주하고 계서서
힐링캠프 후에 진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8월22일-23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달래촌에서 성공적 농업경영을 위한 워크솝이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춘천에 있는 강원도 농업 기술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치유농업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공적 농업 경영에 대한 알토란 같은 공부를 했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달래촌은
2010년에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시작해서 그해에 우수마을 선정 되셨다고 합니다.
2011년에 농가맛집 선정되시고,
2012년에는 강원도 네이처오피스 시범사업 공모선정,
2012년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 되셨다고 합니다.
2013년 달래촌을 개관 하기까지 달래촌 촌장님인 김주성 대표님과 마을 주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깃들인 산물 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 영농조합법인 달래촌을 설립해 새농어촌건설운동 도우수마을에 선정되고
2012년엔 녹색농촌체험마을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만큼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래촌의 김주성 촌장님과 마을주민들의 노력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마을 리더의 역량에 따라 마을이 발전할 수 있음을
달래촌 촌장님 김주성님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라스마 넘치는 열정으로 마을의 리더 역할 하시는 김주성 촌장님은
개인의 안위를 위해 일하기 보다는 오직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 입니다.
달래촌 몸마음 치유센터 내부시설들에 대해 안내를 해주시는 김주성 촌장님 이십니다.
이 찜질방은 백토를 바르고 그위에 자수정을 붙인 방 입니다.
그리고 벽의 나무는 편백나무 이어서 피톤치드가 나오는 좋은 기능을 하는 벽이지요.
이 찜질방은 중저온에서 땀이 나오게 하는 기능을 하고 있어서 환자나 노약자도
장시간 찜질 할 수 있는 치유의 방이 된다고 합니다.
몸마음 치유센터의 찜질방에서 피톤치드와 원적외선으로 몸을 달래주고
천연의 보약 달래촌 착한 음식을 드시면
몸이 건강해 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될것 같습니다.
달래촌 한의원은 지난 8월1일날 개원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오랜 진료생활을 하셨던 신천호 원장님이
서울 생활을 접고 달래촌에 내려 오셔서 진료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천호 원장님도 자연을 통한 치료를 추구 하셨는데
마침 뜻이 맞는 달래촌 촌장님을 알게 되어서 이곳으로 오게 되셨다고 합니다.
신천호 원장님은 햇빛,나무,맑은 공기등이 모두 약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식약동원(食藥同原)의 의미인 약과 음식은 기원이 같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난치병 환자나,암환자 등을 위한 치료에 우선 하시고
마을에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가까이에서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열린 한의원을 운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마을의 어르신들이 먼곳까지 진료 받으러 다니는 불편함이 없어서
너무 좋아 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워크숍 하는 중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진료도 받고 침도 맞았답니다.ㅎㅎㅎ
몸 마음 치유센터는 친환경적 소재로 건물을 지어서
건물에서 피톤지드가 뿜어져 나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래촌 국유림에서 자생한 나물들과 산에서 키운 나물들을 마을 어르신들이 채취해다가
착한밥상을 꾸민다고 하십니다.
마치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 집에서 먹는 집밥 같은 음식이
달래촌의 음식 입니다.
꽁꽁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의 봄나물을 대표하는 달래처럼
달래촌의 음식을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음식들 입니다.
저도 달래촌 착한 식당이 추구하는 것처럼 순수한 음식들을 추구하고 있는데
달래촌 식당이 저에게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달래촌 촌장님의 사모님이 주방을 담당하시고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일손을 도와 운영하는 달래촌 식당 입니다.
돌솥밥이 유난히 맛있었는데 돌솥밥에 비밀이 들어 있었더군요.
솔잎을 이용한 돌솥밥 이라고 합니다.
저희집 식탁에 일년 내내 올라오는 청국장 인데도
달래촌에서 만난 청국장도 반가워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1인당 15,000원의 달래촌 정식 입니다.
나물반찬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가야 하고 정성이 깃들어야 하는지 주부님들은 이해하실것 입니다.
더구나 일체의 화학 조미료 없이 천연의 맛을 내기 위해 기울인 수고가 제 눈에 보이는듯 했습니다.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에 선정되신 후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 오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하루에 판매할 음식을 예상해 만드시기 때문에 사전 예약 없이 찾아 가시면 음식을 못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까지 벌써 예악이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음식과 약이 같은 기원임을 증명해 주는 달래촌 착한 식당 입니다.
네이처오피스란?
자연+여가+업무가 조화된 업무공간 이라고 합니다.
달래촌엔 네이처 업무공간도 있으니
자연과 더불어 업무 해결 할 수 있는 멋진 공간 인것 같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음식을 먹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달래주면 1년 분의 보약을 먹은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리라 믿습니다.
무더운 여름동안 농사지으며 수고하고,또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 농부님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낮엔 일정에 맞춘 강의를 듣고
저녁엔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유토론 하는 시간도 주어졌었지요.
특히 달래촌에서 준비하신 쑥버무리는 별미중의 별미였습니다.
이웃 블로거 이며 함께 공부하는 화천 비타민님이 학우들을 위해
쿠마토 2박스를 선물로 가져와 상큼한 맛을 누렸습니다.
위 능쟁이 메밀 전병도 함께 공부하는 영월에 사시는 김성달 님께서 준비해 오신 음식 입니다.
김성달 님도 영월에서 산속의 친구라는 농장을 운영 하시는데
이 능쟁이 메밀 전병은 특허내신 유명한 전병 입니다.
능쟁이는 명아주의 다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달래촌에서 1박2일동안 워크숍에 참여하며
성공적 농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을 머릿속에 채우고
착한 식당에서 제공되는 착한 음식들 먹으며 알차고 보람된 시간 보냈습니다.
달래촌 착한식당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249-1
033-673-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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