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추석명절에 딱 알맞는 사과 소개해 드립니다. 본문

농산물 장터

추석명절에 딱 알맞는 사과 소개해 드립니다.

화사랑 2013. 9. 6. 08:48



이웃님들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제가 바쁜 일로 블로깅이 뜸했습니다.

블로깅은 뜸했지만 이웃님들에 대한 그리움은 쌓고 또 쌓으면서 지냈답니다.ㅎㅎ


오늘은 오랫만에 포스팅을 사과소개로 해야 겠습니다.

양구에 사시는 지인분께서 제 블로그에 사과소개를 부탁해 오셨습니다.

해마다 블로그를 통하여 좋은 반응이 있으셨다고 올해도 부탁을 하셨는데

제가 바쁜 이유로 농장에 직접 가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소개해 드렸던 포스팅을 다시한번 올리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구 은혜농장의 사과맛은 으뜸 이오니 이곳에 부끄럼 없이 소개해 드립니다.


추석이 이르지만 추석에 명절에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알맞게 익은

양구의 맛있는 사과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아~ 

이 보다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본적이 없습니다.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햇빛과 바람과 비를 내려주고

사람의 손길이 수백번 닿아야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구의 일교차 라는 천혜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서 이 예술품은 작품의 가치를 더해 줍니다.

이 사과 농장의 주인내외 분께서 하루도 쉬지 않고 사과들과 호흡하며

사과에 온갖 정성과 수고를 쏟아 부으셨기에 이 아름다운 작품이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까지 대자연의 섭리와 농장 주인 내외분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꾳처럼 사랑스러운 사과가 태어날 수 있었던것 입니다.


올 여름 유난히 가뭄이 길었음에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은혜농장의 사과는 

하늘의 축복과 주인 내외분의 사랑을 먹고 너무도 맛있게 영글었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강원농업 마이스터대학에서 4년동안 친환경채소 공부하셨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사시는 이숙향님댁의 사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은 일명 펀치볼 이라고 하는 분지 입니다.

이곳에서 사과농사 짓는 내외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 사과농장의 주인 내외분은 젊은이들이 아니라 연세 있으신 분들 이십니다.


귀농의 원조라고 하실 수 있는 내외분은 사과농사의 달인들 이십니다.


예쁜집에서 두분이 알콩달콩 사시면서 아름다운 사과를 예술품 처럼 빚어 내시는 분들의

사과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5천평 정도의 과수원을 내외분 두분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물론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인력을 투입시키시지만

대부분의 일을 두분이 다 소화해 내고 계신답니다.


사과밭 가운데 풀 제초작업도 여장부 이신 이숙향님께서 하신다고 합니다.

농기계를 이용해 제초작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칠십대 중반 이신 이숙향님께선 여성농업CEO로 열정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시는 분 입니다.

그러하기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듯이 힘든 농사일을 척척 해내시는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제 블로그에 은혜농장 사과를 소개 시켜 드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으셨다고 합니다.


저의 작은 정성과 봉사를 이곳에 실어 드리고

축복받은 사과가 널리 판매될 수 있다니 이처럼 보람된 일이 있을까요?


바깥 어르신께서는 군인 출신 이신데

두 내외분이 참으로 정직하게 사십니다.




저의 작은 봉사에 두 내외분께서 너무나 고마워 하시니

제가 오히려 송구스러울 정도랍니다.


두분께서 초봄부터 시작해 결실 맺는 이 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증명되는 풍경 입니다.






사과농장 위로 보이는 저 산은 가칠봉 이며 을지전망대가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은혜농장의 안 주인 이숙향 사장님은 

농촌 여성 이라고 뵐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을 잘 관리하시는 분 이십니다.













일년내내 오직 사과에 올인 하시는 이숙향 사장님은 잠시도

사과에서 눈길을 떼지 않으시고 관찰 하시더군요.














































날마다 사과와 호흡하며 당신들의 사랑을 쏟아 부으셨을 텐데도 잠시도

사과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는 내외분 이셨습니다.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로 사과가 판매되어 나간다고 합니다.
























특대 5Kg 한 상자에 11개-13개 정도 들어 있고 가격은 35,000원 이고 택배비는 4,000원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사이즈인 대 사이즈는 5Kg 한상자에 15개-16개 30,000원 이고 택배비는 4,000원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사이즈는 25,000원 이고 택배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세박스 주문하시면 한건당 택배비는 2,000원씩 이라고 합니다.



농부 예술가 이숙향 사장님 내외분이 빚어내신 맛있는 사과를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은혜농장 이숙향 사장님

010-8790-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