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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하루를 살더라도 화려하게 본문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며 피어난 꽃이
겨우 하루 활짝 피었다가 시드는 것을 보고
화무십일홍이 아니라 화무일일홍 이라고 느꼈습니다.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선인장이 꽃을 피우기 위해
대단한 위용을 자랑 하더니 겨우 하루 피었다가 시들더군요.
화무십일홍 이라는 뜻은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도 열흘 붉은꽃 처럼 열정을 다해 사는 시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선인장 꽃이 화려하게 피어났다가 금방 시드는 것을 보며
허무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제 지인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와서
선인장을 꽃을 보니
살아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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