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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드리 햅번 앞에서 주름잡다. ㅎㅎ


살다가 오드리햅번 앞에서 주름 좀 잡아 볼 줄 몰랐습니다.

인생반전 이라구요? ㅎㅎ


 오드리햅번은 이미 저 세상 사람 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저 세상 사람 이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이 오래도록 기억해 주니

오드리햅번은 죽어서도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 공부 하는곳 에서 2주일에 한번씩 출사를 나갑니다.

어제는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예와생 이라는 카페에서

출사를 했습니다.


그곳 주인장도 사진을 하는 분인데

실내외로 멋진 장식을 해놓고

사진 담기 좋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주인이 오드리햅번의 팬이었는지

곳곳에 오드리햅번의 사진을 설치해 놓았더군요.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사진반 학우분들이

오드리햅번 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지요.







곳곳에 오드리햅번의 사진과 

마치 행위예술 하는 듯한 설치물 들이 있어서

여러모로 사진 담기 참 좋았습니다.




오드리햅번은 세기의 미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지요.

그런데 그녀의 사진 앞에서 이렇게 공중부양 하며

주름 좀 잡아 보았으니 여한이 없네요.ㅎㅎㅎ




사진 강의해 주시는 선생님 께서 담아주신 사진은 

역시 다른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인물 위주의 사진을 담는 날이어서

서로서로 인물 사진을 담아주고

저도 누군가의  피사체가 되는날 이었습니다.
















주인 내외와 자녀들까지 온가족이 운영하는 예와생 이라는 

카페는 곳곳에 아이디어 넘치는 설치물 들이 있어서

사진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을것 같더군요.
















실내에도 곳곳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감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옥상 지붕에 설치된 이 설치물들은 마치 행위예술을 위해 준비해 놓은것 같더군요.

파란하늘 아래 펄럭이는 깃발들 위로

바람이 휙휙 스쳐가니 

사진 담기 좋게 물결 무늬가 펼쳐 지더군요.



















마지막으로 학우분들이 드시던 시원한 음료수도 주인공 시켜 놓고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웃님들!

시원한 냉커피 드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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