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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가 좋아요.


고성 라벤더팜에 갔다가 

운전대를 속초로 향하게 했지요.

속초 대포항에 가서 맛있는 물회를 먹고

식후경으로 대포항을 산책하며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산골에서 살고 있는 저는 가끔씩 속초에 가서

마음의 영양제를 맞고 온답니다.


 앞을 보아도 산,

뒤를 보아도 산,

옆을 보아도 산,산산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살다가

탁트인 바다에 가면 

우와!

바다닷! 하고 환호성을 지르게 됩니다.


모처럼 속초 바닷가에서 안구정화 심신의 정화를 하고 왔습속초다.


귀가할때는 거의 십년 만에 한계령을 넘어 왔습니다.

이제는 속초를 가려면 뻥뻥 뚫린 고속도로가 있어서

빨리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모처럼 한계령에 올라가 웅장한 설악산을 보니

왠지 든든한 친구를 만난듯 반갑더군요.





속초 대포항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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