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나와봐요!"
"빨랑빨랑 나와봐요!" 라고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았습니다.
"엉!"
누가 나를 자석으로 이끄는것 처럼 강한 이끌림을 작용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듯 했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
.
.
.
저를 부르는 소리는 자연의 소리였습니다.ㅎㅎ
아침에 안개가 피어오른걸 보았는데
안개가 상고대로 변하여
온세상이 하얀꽃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비상대기 하고 있던 병사처럼 후다닥 카메라 들러메고
파로호로 달려 나갔습니다.
더 이상 말로 표현하면 파로호에게 실례가 될것 같아
환상적인 풍경만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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