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야산 수목원에 가면

홍천에 가면 척야산 수목원이 있습니다.

철쭉이 만발하여 울긋불긋하고

푸르른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수목원이지요.

 

 

척야산 수목원은 홍천 동창 만세운동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만세운동을 했던 김덕원이라는 분의 후손인

김창묵이라는 사람이 이 수목원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분은 지금 100세인데 30여 년 전에

45만 제곱미터의 척야산에 소나무와 꽃들을 심어

민족의 정기가 담긴 선열들의 역사 정기를 세우기 시작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수목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더군요.

입장료도 무료 이어서 감상하는 내내 감사한 마음을

가졌었답니다.

 

민족의 정기가 담긴 수목원 이어서

비석이나 사당 등이 있어서

다시 한번 민족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 보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척야산 문화 수목원에 가서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소나무 숲에 조성된 철쭉밭이

마음에 들어서 여러장의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철쭉과 싱그러운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풍경이

멋스러워서 다중노출도 여러장 담아 보았습니다.

 

한 의인에 의해서 조성된 척야산 문화 수목원을

산책하며 우리 민족의 정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