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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설레임 가득한 삽교호 야경 본문
일주일에 한 번 새로운 곳에 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풍경을 감상하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어제 또 느꼈답니다.
어제는 충남 당진시에 있는 삽교호에 가서
야경과 장노출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당진까지 오고가며 싱그러운 녹음에
마음을 빼앗기며 실컷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골생활하면서 날마다 연둣빛에 젖어 있다가
집을 나서서 또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연둣빛 봄날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그물은 실뱀장어을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 이라고 하네요.
春色이 절정을 이루는 이때에 꽃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겠지만
야경을 만나는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진시에 있는 삽교호로 달려갔었지요.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야경과 장노출 담으며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날 이었습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그 풋풋함
설렘 등이 여행을 떠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행과 좋아하는 취미로 재충전을 가득해 오면
나날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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