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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여름 뜨락의 꽃들 본문
오늘이 입추(立秋)이네요.
입추 소리만 들어도 가을바람
소슬하니 불어오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 더위가 많이 남아 있고
장마도 길어서 잘 이겨내야 할 것 같습니다
습하고 더우니까 완전히 물속에서 사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꿋꿋이 여름 뜨락을 빛내주고 있는
꽃들이 있어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됩니다.
글라디올러스
상사화
꽃무릇
참깨 꽃
비비추
봉숭아꽃
범부채
참나리
날씨가 더우니까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네요.
좋아하는 취미생활인 사진 촬영도 잠시 방학을 하고
휴가를 누려보고 있습니다.
이제 하루하루 잘 견디어 내며
여름을 보내노라면 우리 곁엔 가을이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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