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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룡담 저수지

 

가을이 사뿐사뿐 저만치 달려가는 길목에

번개 여행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출사를 하는데

이번에는 번개로 출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월 28일 날 최종 목적지는 안동이었고

안동을 가면서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비룡담 저수지와 배론성지를 들러서

안동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비룡담 저수지 먼저

포스팅을 해봅니다.

 

 

 

만추의 아름다운 풍경이 물 위에 내려앉으니

탄성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비룡담 저수지는 농업용수 저수지라고 합니다.

농업용수 저수지가 호수처럼 아름다워서

홀딱 반하게 되었습니다.

 

 

 

비룡담 저수지에 성구조물을 세워 놓아서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였습니다.

인공적인 구조물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성구조물이 비룡담 저수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안개가 끼고 만산홍엽으로 물든 산이

저수지에 반영이 되니

가을풍경의 절정인 듯했습니다.

 

 

 

비룡담 저수지 촬영을 하고 근처의 예쁜 단풍 길이 있어서

드라이브도 즐겼습니다.

 

 

 

 

 

 

번개 출사여행을 떠나서 온통 가을로

물든 풍경을 보니 제 가슴속에도

가을물이 진하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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