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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올 겨울은 따뜻할 거예요.

 

 이웃님들~~~~~~~~~~~~


화사랑이 복이 터졌드래유~~~~~~~~~~~~

 

 

 

 

요즘 강원도 화천 산골 화사랑네 집에 사랑 실은 택배 기사님들이 자주 오신답니다.

왜 자주 오시냐구요?ㅎㅎ

블로그 친구분들께서 사랑을 실어 보내셨기에 그 사랑을 배달해 주시기 위해서 이지요.


 

 



어제 저녁 식사하고 느긋하게 난롯불 앞에 앉아 있는데 

빵 빵!!

택배기사님이 화사랑네 집에 오신 신호를 보내 주시더군요.

아하~

"땅끝마을에 사는 소나무님이 보내준 선물이 오늘 도착한다고 했는데"...

하면서 달려 나가 보았지요.



야무진 솜씨로 다음 블로그에서 유명한 소나무님의 정성이 담긴 덧신이 도착했습니다.

소나무님은 가끔씩 이웃님들에게 사랑의 이벤트를 하면서 정을 나눕니다.

지난번 직접 짠 덧신을 나눔한다고 하길래 화사랑도 신청을 했더니

이렇게 예쁜 꽃덧신을 보내 주었네요.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꽃거지가 대세인데 

소나무님은 꽃천사 랍니다.


소나무님이 보내준 예쁜 덧신 신고 있으면

 저도 저절로 꽃천사가 될것 같아요.ㅎㅎ



이웃님들께서 보내 주시는 사랑에 감사 드리며

오늘 아침 용호리의 일출 풍경을 보여 드립니다.

청정 화천 파로호 품은 용호리의 힘찬 에너지를 이웃님들에게 보내 드립니다.






가구리폼,집안 인테리어,뜨게질 등으로 솜씨를 발휘해 이웃님들을 놀라게 하는

소나무님과 교류 하면서 참으로 야무진 살림꾼 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뜨게질,바느질 솜씨가  전혀 없는 화사랑은 소나무님의 솜씨가 너무나 부럽기만 합니다.ㅎㅎ




예쁜 마음과 예쁜 덧신과 그리고 예쁘게 포장한 초콜렛까지 보내 주었네요.

예쁜 포장 사진 찍기 전에 출근준비 하던 아들이  포장을 펼쳐서 초콜렛 하나 먹으며

출근하더군요.ㅎㅎㅎ





예쁜 마음과 예쁜 솜씨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소나무님 닮은 꽃덧신이

 화사랑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 겨울은 동장군이 일찍 찾아와 그 기세를 무섭게 떨치고 있는데

소나무님표 꽃덧신 신고 지내면 동장군도 저만치 물러 나리라 믿습니다.ㅎㅎㅎ


화사랑이 좋아하는 하늘색과 보라색으로 조화된 예쁜덧신 입니다.

이웃님들!

소나무님의 정성이 깃든 덧신 정말 예쁘지요?





이리 보아도 예쁘고,저리 보아도 예뻐서 신기 아까울것 같아요.

그래도 소나무님의 정성을 생각하고 겨우내 따뜻하게 신어야 할것 같아요.




소나무님 !

고마워요 ♠♤♣

소나무님의 예쁜 마음 덕분에 화사랑이 행복해졌답니다.


예쁜 소나무님 방 구경 가보세요.

http://blog.daum.net/songhee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