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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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덩어리 만나러 화천으로 오세요~~

화사랑 2013. 8. 15. 16:00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저희들은 힐링 1번지,생태 1번지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에 피어난 해바라기 꽃들 이랍니다.

아니 당신들을 기다리는 "당신바라기들" 입니다.ㅎㅎㅎ


태양 리모콘이 조정해 주는데 따라서 우리는 얼굴 방향을 움직인답니다.

청정 북한강이 옆으로 유유히 흐르며 시원한 강바람으로 해바라기  얼굴을 어루만져 주니

노란 해바라기 빛깔이 더욱 선명하게 아름답습니다.


8월15일은 기쁨의 날!

이 날을 기뻐하고 춤들을 추어야 하겠지요?

광복절의 기쁨을 춤추고 노래하며 즐겨야 하는데

제가 춤추고 노래하지 않는 대신 화천 북한강가의 해바라기들이 대신 춤을 추어 주네요.


더운 여름 지내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느냐고 위로해 주며 

해바라기들이 넙죽 넙죽 고개숙여 인사해 준답니다.


황금 해바라기 들녁 펼쳐지는 이 시기에 

황금 덩어리 들녁 만나러 화천으로 오세요.

징검다리 연휴에 화천으로 운전대를 돌리시면 힐링을 체험 하시고

해바라기들이 "당신바라기들" 되어 대환영 해주는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해바라기 공원으로 오세요.ㅎㅎㅎ


작년에는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에 해바라기 공원이 조성 되었었는데

올해는 화사랑네 집에서 가까운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에 해바라기 공원이 조성되었답니다.


화사랑이 오늘 화천읍내 성당에 다녀 오면서

사진 찍을 복장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분신 카메라 덕분에 해바라기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요즘은 각 지자체들 마다 꽃을 이용한 축제를 열고 있지요.

그만큼 지자체들이 노력을 하는것 같습니다.

화천군도 계절에 맞는 꽃을 곳곳에 심어 화천을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해 드립니다.







지금은 해바라기가 만개해 황금 덩어리들이 황금들녁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황금 덩어리를 보실 수 있겠습니까? ㅎㅎ





황금 덩어리는 들여다 볼 수록 매력이 있더군요.





저는 위의 풍경을 사진에 담으면서 의아 했습니다.

해바라기는 항상  해를 향해 있는줄 알았는데 어떤 애들은 완전히 해를 등지고 있더군요.ㅎㅎ






화천군 대이리는 북한강 상류 입니다.

해바라기 공원 옆으로 화천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은 지상낙원을 연상시켜 줍니다.

강건너 산은 마치 원시림 처럼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해바라기 공원에 해바라기만 있는것이 아니더군요.

황금 덩어리들이 부러웠는지 백일홍들도 탐스런 자태를 뽐내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군요.






황금 해바라기 공원이 화천 산소길 주변에 조성되어 있어서

해바라기 뿜어내는 황금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 하기도 하고

산소길 걸으면 청정기운을 마음껏 호흡 하실수 있습니다.









온통 저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에 취해서 요리조리 카메라에 담다가 잠시 눈을 돌려 보니

여기에 또 황금 애기꽃들이 저를 유혹 하더군요.ㅎㅎ


이름을 몰라서 카메라 들여대는 것이 미안했지만

무리를 이루고 있는 꽃이 궁금해서 자세히 들여다 보았더니 의외로 예쁘고 사랑스런 꽃들 이더군요.


이 꽃 이름이  벌노랑이 라고 어떤 분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ㅎㅎ

그래서 인터넷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 길을 쭈욱 따라 걸으면 화사랑네 집을 향한 길이 나옵니다.ㅎㅎ

하지만 뙤약볕 따라서 걸어갈 자신은 없고 사진에만 남겨 봅니다.ㅎㅎ







화사랑네 집을 향한 반대편으로 돌아서면 화천읍내 풍경이 멋스럽게 다가옵니다.


































 저의 자동차를 모델로 해바라기 공원 임시주차장 담아 보았습니다.ㅎㅎㅎ


해바라기 공원은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양 리모콘이 움직여 주는데 따라서 얼굴을 움직이는 해바라기의 신비로움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