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리 아줌마가 들려 주는 청국장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 일까요?
청국장 처럼 구수한 이야기 일까요?
화사랑 산야초 처럼 달콤한 이야기 일까요?
유명 블로거들께서 화사랑이 들려 드리는 이야기를 들으시기 위해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 화사랑네 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유명 블로거들 네 분과 화천군청 공무원 한 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의 블친 이시며 화천군청의 공무원 이신 아공님께서 얼마전에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유명 블로거들께서 화천을 방문해 곳곳을 취재 하시는데
화사랑네 집도 방문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유명 블로거들의 방문이 성사된것 이랍니다.
블로거 네 분과 그리고 화천군청 공무원,파로호생태마을 관리자,저희 내외가 함께 기념촬영 했습니다.
용호리 아줌마 화사랑이 블로거들께 텃밭에 심겨져 있는 나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열매는 가시오가피 열매 랍니다.
이른 봄에는 가시오가피 새순을 채취해 발효음료 담그고,장아찌 담습니다.
그리고 이 열매가 까맣게 익으면 따서 발효음료 담급니다 라고 열심히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ㅎㅎ
고구마 순,수세미가 발효되는 과정을 설명 하면서 항아리를 열어 보여 드립니다.
저희 마을은 정보화 마을인데
유급 관리자가 두 사람 있습니다.
화사랑네 집에서 효소체험 하거나 손님들께서 많이 오실때 두 사람이 와서
일손을 거들어 주고 사진도 찍어 준답니다.
이번에도 화사랑은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는데
저희 마을 관리자가 사진을 공유해 주어서 이렇게 포스팅 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마운 마음 입니다.
수세미가 발효되는 모습 입니다.
화사랑네 밥상은 화학조미료가 없는 밥상 입니다.
지극히 시골스런 밥상 입니다.
어제의 메뉴는 시래기 된장국, 김치,청국장,취나물,뽕잎나물,참나물 겉절이,
사과 샐러드,밤묵,가시오가피 장아찌,비비추 장아찌,돼지고기수육
표고버섯전,시래기 된장국,두릅무침이 어제의 메뉴였습니다.
화사랑은 손님들이 오신다고 해도 특별히 시장에 가지 않고 준비 하려고 노력 합니다.
어떤 손님이 오셔도 제가 살고 있는 근거리에서 채취한 나물과
저희집에서 생산하는 청국장과 산야초 발효음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대접 합니다.
화사랑이 추구하는 밥상은 제가 살고 있는 청정 화천의 기운이 깃들어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밥상 꾸미기 입니다.
그래서 자극적인 맛,화학조미료를 배제한 밋밋한 맛을 추구하고 있답니다.
역시 유명 블로거들께서는 남다른 열정이 있으시더군요.
화사랑네 시골밥상을 보시더니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으시더군요.
저는 어제 이 분들을 뵈면서 저도 열정적인 자세로 블로그를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식사가 끝난 후 화사랑에게 산야초 발효음료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경험하고 체득한 발효음료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전국민 효소 시대에 맞게 블로거들께서도 산야초 발효음료에 대한 관심이 크시더군요.
화사랑 내외가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에 귀촌해서 산야초 발효음료를 생산해 내며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드리며 유명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마쳤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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