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용호리밥상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 하시는 지인들~~ 본문
화사랑네가 이곳에 있어서 행복하다는 지인들!
화사랑네 집에 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지인들!
용호리 밥상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지인들께서
지난 월요일에 두 팀이 다녀 가셨습니다.
세상 그 어떤 찬사보다 아름다운 찬사를
화사랑 내외에게 듬뿍 안겨 주시는 지인들이 다녀 가셨습니다.
수십억 별장 보다 더 가치 있는 멋진곳 이라고
아낌없는 찬사를 안겨 주시는 지인들께서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시간대에
맞추어 두 팀의 지인들께서 다녀 가셨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전에 비가 내려 서울에서 오시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나 손님들이 오시는 시간에 비가 멈추어 주니 얼마나 기쁜 일이던지요.
서울에 사는 지인들이 여름부터 벼르던 화사랑네 집을 다녀가셨습니다.
종교가 같아서 더욱 친밀감을 느끼는 지인들 입니다.
물론 화사랑네는 종교와 무관하게 손님들이 다녀 가십니다.ㅎㅎ
일년에 한 두번씩 화사랑네 집을 방문하는 지인들께서
9월의 마지막날 방문해서 용호리 밥상에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위 손님들은 점심식사를 하신 분들 입니다.
위 사진의 지인들께선 저녁식사를 하셨습니다.ㅎㅎ
두 팀의 지인들께서 마침 같은날에 방문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식사시간이 다르게 방문 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흔쾌히 오시라고 했습니다.
위 지인들께선 평생 교직에 열정을 바치셨던 전직 선생님들 이십니다.
교장,교감 선생님으로 퇴직하신 분들 이신데
이분들께서도 또한 저와 종교가 같으신 분들 이십니다.
저희집에 세번째 방문해 주신 분도 계시고 처음 오신분도 계십니다.
점심식사 시간에 맞추어 오시는 지인들을 저의 남편이 픽업해 드리기 위해 춘천에 나갔는데
저희집 오는 코스에 소양댐이 있는데 들러서 오시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식사준비 하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해 주시는 지인들 환영해 드리는 차원에서 화사랑표 용호리 밥상에 꽃을 준비했습니다.ㅎㅎ
손님들 도착할 시간에 맞추어 가속도를 붙여 준비 하다가
느긋하게 꽃을 따다가 조화를 이루니 환영의 메세지를 제대로 표현한것 같았습니다.ㅎㅎㅎ
봄 나물인 두릅 나물에 코스모스 한송이 얹으니
견우와 직녀가 만난듯이 환상의 커플이 되었네요.ㅎㅎ
뽕잎 나물과,취나물엔 바알간 맨드라미 한 잎씩 얹으니
이또한 오랫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화사랑의 반가움이 꽃이 된듯 했습니다.
비비추,명이나물,가시오가피 삼종세트 장아찌에 취나물 꽃 얹으니
오호라~
예쁘기도 하여라! ㅎㅎㅎ
손님들이 밥상에 올라가 있는듯 없는듯 제 역할 하는 수저받침도
손님들 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일년에 한두번씩 방문 하던 지인들이 올 해는 다들 바쁜 생활로 인해 시간을 못 맞추다가
9월의 마지막날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좋은 지인들은 화사랑네 시골밥상을 혼자 먹기 아깝다고
친구들,지인들도 함께 동행 했습니다.
처음 뵌 분들도 계시지만 오래된 지인들 처럼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특별한것은 없지만 화사랑이 산과들에서 채취한 나물들,청국장,버섯전,메밀부침 등의
소박한 메뉴에도 지인들은 원더플을 외치며 빈 그릇을 선물처럼 내어 놓으니 화사랑은 너무 행복 합니다.
주부들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반찬그릇이 싹싹 비워질때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지인들은 워낙 화사랑네 음식을 좋아 하는 분들 이어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반찬그릇에 반찬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맛있게 드시는 분들 이랍니다.ㅎㅎ
점심식사가 끝나고 일부는 효소를 드시며
화사랑네 방명록에 기록을 남기시기도 하고 ....
일부는 저의 남편과 함께 뒷동산에 올라가 밤을 주워 오기도 하면서
힐링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화사랑네 집에 오셨던 지인들에게 선물로 수세미 효소를 담아 드렸습니다.
산에 올라가 밤줍는 팀은 한 바구니 가득 밤을 주워오고
집에 남아 있던 팀은 수세미 따다가 효소 담가서 선물용을 마련해 놓았었답니다.
손님들 돌아 가시는 오후에 시간엔 해가 쨍하게 비추어 주면서
만남의 즐거움을 축복해 주는것 같았습니다.
오전에 오신 손님들이 돌아 가시기 위해 배웅을 하는 시간에
또 다른 손님들께서 오셨습니다.
오후 시간에 잠깐 방문 하셔서 저녁식사 하시고 돌아 가셨지만
이 선생님들께서도 화사랑네 소박한 밥상을 좋아 하셔서
저에게 보람을 안겨 주시는 손님들 이시랍니다.
또한 수십억 별장보다 멋진곳 이라고
화사랑네 집에 축복을 해주신 분들 이십니다.
오전에 오신 지인들 중에 한 아우님이 이렇게 비닐봉지를 모아다 주었습니다.
이 아우는 화사랑네 집에 올때마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비닐봉지를 가져다 줍니다.
값으로 환산하면 얼마 안되는 비닐 봉지 이지만
화사랑네 집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는 것을 아는 아우는 꼭 챙겨다 줍니다.
사실 저희도 까만 비닐봉지를 필요에 따라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희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비닐봉지를 모아다 주는 아우가 있어서
이렇게 자랑해 봅니다.ㅎㅎㅎ
또한 서점에 자주 갈 수 없는 저를 위하여 책이나 음반도 올때마다 선물로 가져다 주어서
감사의 마음이 넘친답니다.
아래의 글들은 화사랑네 집에 월요일날 방문해 주셨던 지인들께서 남겨주신
사랑의 글들 이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 내외와 저희집을 향한 지인들의축복이 저희에겐 천금과 같이
가치있는 축복의 메세지들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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