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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연필에서 싹이 났어요.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넘쳐나는 세상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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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가 빚어낸 물건 중에서

연필에서 싹이 돋아나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씨앗 연필이 있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정말 연필에서 싹이 돋아 나더군요.













모 보험회사의 고객선물용 씨앗 연필 입니다.

처음엔 믿어지지 않아서  이 물건을 받아들고 의아해 했었습니다.

그런데 설명서를 읽어보고 그대로 따라 해보았더니

연필에서 싹이 돋아 나더군요.ㅎㅎ

싹을 지켜 보니까 토마토싹 이더군요.






캡슐속에 씨앗이 들어 있는데

이 캡슐이 물에 녹는 성분을 지니고 있어서 흙에 묻어두면 싹이 나는것 이었지요.





시골에 살면서 온갖 씨앗을 뿌려보고,키워 보았지만

이렇게 신비로운 싹은 처음 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겐 호기심을 키워 줄수 있고

과학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물건 이라고 생각 합니다.





흙은 거짓을 나타내지 않고

씨앗을 뿌린대로 싹이 돋아나는 이치를 누구나 알고 있지요.

그런데  이색적인 방법을 착안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아이디어가 특별 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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