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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사랑스런 너!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꼭 소개해 드리는 열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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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이지요.


다른 열매들도 사랑스럽지만 유독 보리수가 사랑스럽습니다.

과피에 주근깨 라도 박힌듯 보이지만

알알히 보석인듯 사랑스럽습니다.


해마다 소개해 드렸는데도

올해 다시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인걸 보면

제가 보리수를 사랑하는것 같습니다.ㅎㅎ


보리수는 탄닌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특히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저희집 뜨락에 있는 보리수는 해걸이도 하지 않고

해마다 열매가 많이 열립니다.

그래서 발효음료도 담그고 잼도 만들지요.


올해도 사랑스럽게 익어가는 보리수를 만나니

행복이 가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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