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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화천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화사랑? ㅎㅎㅎㅎ

 

화천하면 전국민이 다 아시는 축제

산천어 축제가 먼저 떠오르시지요?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축제 입니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 이고

세계 4대 겨울축제 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축제 이지요.

 

올해는 건강상의 이유로 게으름 피우다가

오늘 드디어 산천어 축제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해마다 소개해 드리는 풍경들 이라서

낯익은 축제 풍경이 될것 같습니다.

 

 

 

 

산천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산천어 낚시 이겠지만

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산천어 맨손잡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 추위에 차가운 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용감한 분들이 기꺼이 찬물에 들어가 산천어 맨손잡이 하는 풍경을

여러장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대표주자 역할 하는 산천어 축제장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축제가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벌써 다녀가신 분들이 1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화천시내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고

시내 전체가 주차장 이라고 보아야 할것 입니다.

 

 

 

 

얼음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이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산천어 축제장 에서도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맛보는듯 했습니다.

역시 컬링의 인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얼음낚시장  풍경인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얼음이 워낙 두껍게 얼어서 많은 인파가 들어가도

얼음판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곳곳에서 산천어를 낚아 환호성을 지르는 표정들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잡은 산천어는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구이터에 가져가서 비용을 지불하고 구워 먹기도 하지요.

 

 

 

산천어 축제장에 나가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없었지만

그냥 둘러 보는것 만으로도 에너지 충전이 되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