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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해바다로 떠나요.

 

 

모처럼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언제나 만나도 즐겁고 행복한 친구들 이지요.

비록 소녀시대는 아니지만 

할머니가 되고 나이가 들었지만

마음만은 소녀시대로 돌아가 동해바다로 향했지요.


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강릉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이 걸리더군요.

서울에서 참 먼거리 인데 빠른 기차 덕분에

하루로 휭하니 다녀올 수 있었지요.


늘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는 집에두고 갔더니

폰으로 인물사진 위주로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하하하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 사진을 많이 보여 드리게 되었네요.


빠른 기차를 타고 동해바다로 달려가니

바다가 기다렸다는듯이 반갑게 맞아 주더군요.


강릉역에서 바로 주문진항 으로 달려가

싱싱한 회와 대게를 먹었지요.ㅎㅎ

역시 산지에서 바로 회를 떠서 먹는

생선회가 최고 이더군요.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커피 거리인 안목항으로 가서

예쁜 카페에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지요.


모처럼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면서

살아가는 맛을 느끼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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