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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랑 노랑 노랑빛에 물들다

얼마전 사진 동호회에서 홍천에 있는

수타사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수타사는 강원도 홍천군 동면에 위치한 사찰 인데

고즈녁함이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홍천이나 춘천 등지에서 사진활동 하는 분들이

조용히 찾아가 사찰을 사진에 담기도 하고 

주변 풍경들을 사진에 담기도 하지요.


저도 가끔씩 찾아 가는곳 인데

이번엔 사찰 주변의 작은 연못에 노랑 어리연이

가득 피어 있어서 노랑 삼매경에 빠질 수 있었답니다.


노랑 어리연은 워낙 작은꽃 이라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연못 가득 피어난 노랑 어리연들과 눈맞춤을 오래  하다 보니까

한쪽 눈이 찌그러 드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이제는 노랑 어리연이 아닌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꽃을 만나러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사찰 주변에 있는 보리수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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