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카메라를 새로 구입해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설레는 마음이 큰만큼 사진을 많이 담아야 겠지요?

무슨 일이든 현실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듯이

저또한 지극히 아마추어 수준의 사진실력을 가지고

사진을 담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해

사진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3월7일부터 시작된 춘천문화원 사진반에 등록해

일주일에 한번 사진공부 하러 갑니다.

지난 21일날 야외 수업때 담았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상상마당 이라는 곳에 가서

야외수업을 했습니다.

춘천에는 명소가 많은데

이곳 상상마당도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이지요.

호반의 도시 춘천 삼천동에 있는 상상마당 건물은

의암호를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건물 입니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서 춘천 뿐만 아니라

타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곳 이지요.

KT&G 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상상마당은

공연장과 라이브스튜디오,미술갤러리,강의실,카페등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는 장소 이지요.

 

 

상상마당 내부에 설치된 거미줄 형상

 

 

야외수업 하는날 비가와서

길가에서 이렇게 반영된 풍경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상상마당 주변에 춘천 안보회관에 오르는 계단이

비 오는날 이라서 그런지 시선을 사로 잡더군요.

상상마당 내부에 있는 카페 풍경

카페에서 내다 보이는 풍경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상상마당 건물은 

김수근 이라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인데

이색적인 내외관 모습이 보는 이들고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상상마당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담다 보니 유리창에 비친 제모습도 담게 되더군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중에 사진을 담았지만

 아름다운 건물을 담아내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었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