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정원에 가면

 

춘천문화원 사진반에서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물의 정원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이름처럼 물로 둘러쌓인 천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물의 정원이었습니다.

인위적인 손길이  가미가 되었지만

강가를 따라 멋지고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들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사진공부를 하면서 가끔씩 출사를 나가

사진을 담아 오지요.

담아온 사진은 카페에 올려 평가를 받지요.

강사님이 사진에 대한 평가를 해주셔서

사진 찍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색다른 풍경을 만나러

가는 일이 즐겁고 감사한 일이더군요.

5월이 찬란하게 빛나고 황홀경을 안겨 주는 때에

물의 정원에 가서 연두빛 가득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