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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쩜 이리 아름다울수 있을까?


남이섬의 가을 2탄 입니다.


말이 필요없고

그냥 말없이 감상만 해도 

심신이 정화되는 그런 풍경이

바로 남이섬의 가을 풍경 이었습니다.


마치 화무십일홍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단풍 풍경 이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듯 하지만

금방 낙엽이 되어 버리지요.


낙엽이 되어 버리기 전에 

자연의 섭리로 인해 붉게 변해 자태를 뽐내는

단풍을 맘껏 감상하고 카메라에 담는 시간이

무척 행복했습니다.


봄에 피어나는 꽃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가을에 물드는 단풍은 삶을 성찰해 보라고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단풍도 제가 태어난 흙으로 돌아갈지니

사람도 가을엔 붉게 물든 자연을 보면서

삶을 성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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