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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해.

 

 

주야장천 비가 내렸지요.

도대체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렸는지

날수를 헤아리는것도 쉽지 않네요.

 

비가 많이 내리니 행동의 제약, 마음의 부담 등으로

집안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저는 늘 무슨 일이든 해야만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로 인해 무료하게 지내려니 마음이 편치 않더군요.

그래서 "놀면 뭐해" 라고 하면서 카메라 놀이라도 해보았답니다.

 

태닝 기법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창문에 맺힌

빗방울을 담아 보았습니다.

 

 

 

 

 

 

 

 

 

 

 

 

 

 

 

 

 

 

 

 

 

 

 

 

 

 

 

 

 

빗방울의 변신은 무죄라고 해줄 테니

빨리 그쳐주길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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