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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자랑질 본문
또 비!
또 태풍!
하지만 비가 와도, 태풍이 와도
해는 뜨고 꽃들은 피어나니
희망을 품고 살아야겠지요?
방아꽃
수박풀 꽃
부추꽃
나팔꽃
닭의장풀
오늘은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오지만
어제 아침 저희 동네에 펼쳐졌던 풍경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자랑을 하게 됩니다.ㅎㅎ
너무 자랑질하는 것도 민폐가 될 수 있는데
만날 우리 동네 자랑하는 화천사랑 화사랑 이랍니다.ㅎㅎ
여명이 불그레하게 빛나고
운무가 산허리를 감싸고돌면
이런 행운의 아침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무엇인가 몰두할 일을 찾다 보니
저희 동네 풍경 담는 일에 몰두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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