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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는 동네?

화사랑 2020. 8. 24. 14:17

 

 

신선이 노는 동네?

누구네 동네일까요?

신선도 내려와서 노는 동네가 화사랑네 동네랍니다.ㅎㅎㅎ

엊그제만 해도 코로나 때문에 답답해 죽겠다고

엄살 부리는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우리 동네 자랑질하네요.

 

비가 내리고 나면 신선(神仙)도 내려오나 봐요?

비가 내리는 날 비가 잠시 그치면 

신선(운무雲霧)이 도포자락 휘날리는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특별할 것 없는 풍경 일지라도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운무이지만

산허리를 감싸고도는 풍경은 마치 산수화가

제 앞에 펼쳐진 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게 하네요.

 

 

 

 

 

 

 

 

 

 

 

 

 

 

 

 

 

 

 

이웃님들도 화사랑네 동네에 신선이 내려와 

산책하는 모습 보시며 힐링하셨나요?ㅎㅎㅎ

 

일주일에 한 번 저를 위해 주었던 휴가도 중단이 되었습니다.

휴가날은 카메라 메고 사진 담으러 나갔는데

이젠 집 근처를 어정 거리며 카메라에 담길 소재를 찾게 되네요.ㅎㅎ

 

낮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 일할 수 없으니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 놀이 하는 것이 취미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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