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아침 창문을 열면

 

동이 트기 전 아침 5시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부지런한 신선들이 나타나

노닐고 있습니다.

 

산골에 사는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니

자주 이런 풍경을 보여 드리게 되네요.

 

 

 

 

 

 

 

 

 

 

 산허리에 운무가 펼쳐지는가 싶었는데

잠시 후엔 안개로 변해 온 산을 덮어 버리니

이런 풍경도 잠시 나타나는 풍경 이더군요.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신선이 노니는 풍경을 보노라면

심신이 정화되는걸 느끼게 됩니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오고 있었네요.  (0) 2021.08.10
여름하늘  (0) 2021.07.30
연꽃 밭에서 놀아요.  (0) 2021.07.17
내린천 카약대회  (0) 2021.06.27
기분좋은 날  (0)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