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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산방산 해안의 멋스러움 본문
3월 22일 마라 해양 공원에서 바라본 산방산 해안입니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와 거센 바람맞으며
산방산 해안의 장노출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행을 갔지만 사진목적의 여행이니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을 담기 위해
새벽에 호텔을 나섰지요.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포기하고
아침 야경을 담고
산방산을 배경으로 바닷가 장노출을 담았습니다.
야경은 밤에 찍는 것이지만
새벽에도 반짝이는 불빛이 있으니
야경을 담아 봅니다.
새벽바람이 만만치 않았지만
신선한 공기와 낯선 곳의 풍경이 압권이니
바람은 아랑곳도 하지 않았지요.ㅎ
이렇게 멀고 먼 제주도 산방산 앞에 와서
이른 아침 사진촬영을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 이던지요.
차츰 불빛이 사라지고 먼동이 터오니
아침의 찬란한 기운을 얻게 되더군요.
비록 하늘은 흐렸지만 상관없는 일로
생각하며 긍정 마인드로 산방산을
바라보니 그저 기쁨이 넘칠 수밖에 없더군요.
웅장한 산방산을 배경으로 바닷가 장노출을 담으며
새벽바람을 맞으니 이 또한 기적 같은 일이며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풍경을 원 없이
카메라에 담아보고 새벽 신선한 바람을 맞으니
정말 소중한 시간으로 여겨지더군요.
강원도 깊은 내륙에 살고 있는 제가
제주도 까지 가서 이런 장엄한 풍경을 만나니
그저 설렐 수밖에 없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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