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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피고 또 피어나고~~ 본문
꽃들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어쩜 그렇게 예쁘게 피어나는지
말입니다.
저희 집 뜨락엔 봄부터 늦가을까지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납니다.
봄에 피어난 꽃들이 지면
새로운 꽃이 피어나고
이 더운 여름에도 주황색 꽃들이
주류를 이루며 또 새롭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능소화
참나리꽃
저는 이 참나리꽃의 꽃술이 마음에 들어서
만져보고 싶은데 꽃에게 민폐 끼치는것 같아서
가만히 들여다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ㅎㅎ
참나리꽃
참나리꽃의 점은 흔히 주근깨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보석 같은 점들로 보입니다.ㅎㅎ
범부채
루드베키아(천인국)
더덕꽃
더덕꽃에서 딸랑딸랑 종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톱풀꽃
이 꽃의 잎이 톱을 닮았다고 해서
톱풀꽃이라고 한대요.
글라디올러스
뜨락을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는
글라디올러스는 어릴 때 엄마의 뜨락에도
가득 피어나던 꽃 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출사를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 달 정도 방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다닐 땐 방학이 기다려졌는데
이제는 출사 방학을 하니까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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