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꼬막속의 청국장 본문
이웃님들 설 명절 잘 지내셨나요?
민족최대의 명절이라 할 수 있을만큼
우리나라 인구 절반 이상이 대이동을 하는 명절이었지요.
저는 명절에 이동할 일이 없어서 교통혼잡은 못느끼지요.
그래도 멀리서 찾아오는 형제와 친척분들이 계셔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명절도 끝나고 설음식도 없어질 즈음
저는 또 새로운 청국장 음식 시리즈를 이어가려고 합니다.ㅎㅎ
명절엔 기름에 지지는 음식을 많이 먹게되지요.
설 음식의 느끼함을 희석시켜줄 깔끔한 맛을 찾아보았습니다.
신선한 꼬막 구입해다가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내고
그릇에 소금 한줌 넣고 꼬막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3시간 정도 해감시켰습니다.
냄비에 꼬막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소금 1숟가락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꼬막이 한 두개 입을 벌어지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건져내 찬물에 재빨리 헹구어 냈습니다.
꼬막은 오래 삶으면 육질이 질겨지더군요.
꼬막은 헤모글로빈이 많아 빈혈에 좋다고 합니다.
고단백 이면서도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바다 보양식 이지요.
청국장이 꼬막요리의 어디에 들어갈까요?
양념장에 청국장을 넣어 보았습니다.
꼬막 1kg
★★양념=진간장1숟가락.고춧가루1숟가락,고추장 1숟가락,청국장 다진것 1숟가락,
마늘 1/2숟가락, 파 다진것 2숟가락,조청 1숟가락,깨 1숟가락
꼬막은 헤모글로빈이 많아 빈혈에 좋다고 합니다.
고단백 이면서도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바다 보양식 이지요.
이번 설 명절에도 만두와 전에 청국장을 넣어 보았는데
오랫동안 외국 생활한 조카들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청국장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저희 가족들의 건강식으로
청국장 시리즈를 계속해 보려고 합니다.ㅎㅎ
이웃님들 많이많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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