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도토리 묵에도 청국장이 들어갔어요. 본문
“아하~~오늘의 청국장 음식은?”
“청국장을 어디에 넣어도 궁합이 맞았는데
오늘도 궁합을 맞춰 보면 되겠지“라고 혼잣말 해봅니다.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나도 참 별난데가 있단 말이야“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청국장 이지만
청국장이 아무리 좋기로소니 별걸 다 만들고 있쟎아”
“나중엔 청국장을 밥에 넣어먹을 가능성도 배제 할수는 없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무궁한 청국장 음식의 도전에 흥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도토리묵을 쑤어서 청국장과 섞어 보았습니다.
도토리 가루 1컵,물 5컵을 섞어서 도토리 묵을 쑤었습니다.
도토리묵 쑤는 일은 어렵지 않지요.
그릇에 도토리 가루와 물에 비율을 잘 맞추어 가스불에 얹어 저어 줍니다.
계속 저어주면 응고가 되기 시작합니다.
응고가 되면 불을 낮추어 5분정도 더 저어줍니다.
그 다음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인다음
사각그릇에 담아 차가운 곳에서 식혀 줍니다.
저는 잘 쑤어진 묵을 그릇에 담을때 청국장 1숟가락과
참깨 1/2숟가락을 넣어 섞었습니다.
★★★도토리묵 양념장
고춧가루 1숟가락,진간장 2숟가락,깨 1숟가락,다진파 1/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참기름1/2숟가락
도토리 묵속에 청국장을 넣었기 때문에 양념장엔 청국장을 넣지 않았습니다.
아이고! 나도 참 어지간 하네
도토리묵에도 청국장을 넣다니! ㅎㅎㅎ
하지만 맛은 베리굿 이었답니다.
'청국장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국장 까나페 (0) | 2011.02.22 |
---|---|
청국장 피자한판으로 일요일이 행복해요. (0) | 2011.02.20 |
닭가슴살 꼬치 플러스 청국장 (0) | 2011.02.07 |
꼬막속의 청국장 (0) | 2011.02.06 |
일요일 점심은 라면이 땡겨요. (0) | 201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