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친정 엄마표 고추장 담그러 갑니다. 본문

나의 이야기

친정 엄마표 고추장 담그러 갑니다.

화사랑 2012. 2. 19. 20:12


제 손으로 청국장 만들어 판매하고

메주 쑤어 된장도 만들어 먹는데

딱 한가지 친정 엄마표 이어야 하는것이 있답니다.

바로 고추장 이랍니다.

물론 제 손으로 여러번 고추장 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친정엄마표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마다 이맘때면 친정엄마 계신 강화도로 달려 갑니다.

엄마 살아 계실때 꼭 친정엄마표 고추장을 제대로 전수 받아야 할것 같아서

내일부터 3일동안 강화도 친정에 다녀 오려고 합니다.




연륜이 쌓이면 고추장을 척척 잘 담글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먼길 마다않고 강화도 친정집을 향해 달려가야만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