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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건강은 건강할때 지킵시다!!


어느날 부터 제 무릎이 고장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약하게 고장 신호를 보내왔는데

까짓거 약한 고장신호 인데 무시해도 될거야! 라고 하면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개월 전부터......

주인 아줌마! 고장이 났다니깐요,하면서

 무릎이 고장 신호를 강하게 보내더군요.ㅎㅎ


아하 그렇지!

내가 무쇠 무릎을 가진것도 아니고

철의 여인도 아닌데 고장신호를 무시하고 있었네! 라고 자책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고장난 무릎에게 용서를 청하고 정형외과로 달려 갔습니다.


일단은 병원에 가면 당당하지가 못합니다.

죄지은 사람처럼 주뼛주뼛 몸둘바를 모르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병원에 한 두번 간것도 아닌데

병원에 들어서서 접수하러 가는 시간이 천리만길 처럼 멀게만 느껴집니다.ㅎㅎ


정형외과에 가면 우선 엑스레이 찍는 과정을 거쳐야 하더군요.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 

무릎인대에 고장이 났다고 

좀 쉬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이셨습니다.ㅎㅎ


에궁!!

추수 할것은 많지 않으나 부지깽이도 나가서 일해야 한다는 이 계절에

쉬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이 

반가울리 만무였지요.


하지만.....

고장신호 무시하고 있다가

무릎에게 자꾸 사죄하는 일 없도록

이 참에 쉬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제 마음을 움직이네요.


약 처방전이 있어서 약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약 처방에 대한 설명서를 보기 위해

약봉지를  들여다 보는데

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이 있더군요.


너무 잘 알고 있는 수칙이지만

막상 실천을 게을리 하는 수칙들 이어서

이 참에 숙지하고 싶었습니다.




1.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됩니다.



2.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동전에 양면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됩니다.




3.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마음의 평화로움이 건강을 가져다 줍니다.



4.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마음의 폭이 넓어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5.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우선 내마음이 편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되돌아 오게 됩니다.




6.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합니다.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이 환해 집니다.


 7.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습니다.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이 밝아 집니다.



8.누구라도 칭찬 합니다.

상대방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됩니다.



9.약속시간에 여유있게 가서 기다립니다.

시간의 여유가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10.하루 세끼,맛있게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건강의 기본이요,즐거움의 샘입니다.




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진리처럼 다가오는 날 입니다.

이웃님들!

우리모두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