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이 좋아요)# 저는 화천스타일이 좋아요.ㅎㅎ

 

 

 

 요즘 전 세계가 강남스타일에 열광 하고 있다지요.

정말 정말 대단한 열풍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화천스타일이 더 좋아용.ㅎㅎ

화천스타일을 좋아하는 화사랑은 오늘도 화천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화천에서 생산되는 멜론을 이용한 음식 만들어 보았답니다.

음식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죽을 쑤어 보았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동농협에서 생산한 멜론을 

추석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멜론을 먹기 아까워 보관만 하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멜론으로 기발한 아이디어 내보았답니다.ㅎㅎㅎ

 

 

 

 화천군 간동면에서 생산된  이 멜론은 평범함을 거부한

특별한 맛과 색깔 때문에 생산될때마다 사랑받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생산이 다 끝났다고 합니다.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추석날 친척들과 함께 맛을 보았는데

멜론의 당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멜론의 내용물이 마치 단호박 색깔처럼 곱고 예뻐서

멜론죽을  상상해 보았답니다.

"멜론을 과일로만 먹으란 법은 없을거야"라고 생각 하면서 

음식에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멜론죽 재료

멜론 1/2개,불린 멥쌀3컵(종이컵) 소금1ts

 

 

 

멜론은 납작하게 썰어서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멜론색깔 참 예쁘지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인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에서 생산된 레드 퀸을 추석선물로 받아서 

특별식 죽도 쑤어 먹고 과일로 먹으며 달콤함에 푹 빠져 보기도 했습니다.

 

 

쌀은 30분 정도 불려서 준비했습니다.

우선 불린 쌀만 넣고 죽을 쑤었습니다.

 

 

쌀이 퍼지도록 죽이 쑤어 졌을때 멜론 갈아 놓은 것을 넣고 

한소끔 더 끓였습니다. 

마지막에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추었습니다.

단호박죽은 깊은 맛이 있다면

멜론죽은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더군요. 

 

멜론색깔에 반해서 ,달콤함에 반해서

멜론의 변신을 시도해 보았는데

시도해 보길 정말 잘한것 같았답니다.ㅎㅎㅎ

강남스타일이 대세 이지만

저는 쭈욱 화천스타일을 사랑하렵니다.ㅎㅎ

그래서 화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꾸준히 만들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