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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화천 산천어축제장 새해 첫날의 풍경



새해 첫날 화천 읍내에 있는 화천성당에 미사 드리러 다녀 오면서

산천어축제장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희집과 화천 성당은 25분 정도의 거리인데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려서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해서 가느라고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평소에는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에 있는 오음리 공소에 미사 드리러 다닙니다.

그런데 오늘은 새해 첫날 미사라서 본당인 화천성당 으로 가야 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눈길이 조심스러워 미사 드리러 가는것을 망설이고 있다가

용기를 내어 다녀왔더니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더불어 화천 산천어축제장 새해 첫날의 풍경도 담아 보고

파로호의 설경도 담아 볼 수 있었으니 성당에 다녀오길 잘 한것 같습니다.





2013년에 열리는 제 10회 화천 산천어축제를 축복해 주듯  새해 첫날에

산천어 축제장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화천에 살고 있어서 산천어축제장 분위기를 수시로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한 이웃님들에게도 화천의 풍경을 자주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꽉차게 들어설 이 얼음판에 사람대신 우선 눈이 가득 들어차 있네요.





화천의  수문장 역할을 하면서 산천어 축제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어서 오시라고 손짓 하는듯 화천 산천어 축제장 중심에 우뚝 서있는 얼곰이 입니다.

이제 태어난지 일년 밖에 안되었는데도 아주 든든한 얼곰이 랍니다.





2013년 화천 산천어축제를 위한 축복의 눈이 펄펄 내리고

 청정한 기운 담은 화천천의 푸른 물이 새해 첫날의 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산천어 축제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주변경관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네요.

인공적으로 꾸며 놓은 얼음조각품 이지만 축제장 분위기를 돋구워 주는 주변경관 입니다.










저는 화천군민 으로서 부족하나마 산천어축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앞장서서 축제를 이끌어 가는 관계자는 아니지만 화천에 사는 사람으로서

화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보고 싶습니다.

블로그에 산천어축제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고

축제장 풍경을 사진에 담아 이웃님들에게 소개해 드리는 일이 저의 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잘 생각했지요?ㅎㅎ








화천에는 파로호 산소길이 있습니다.

북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소길 입니다.

특히 산천어축제장에서 가까운 곳에 산소길 시작점이 있습니다.


산천어축제장에 오셔서 얼음낚시,맨손잡기,화천 먹거리 등을 즐기신후

청정 화천의 기운을 마음껏 담아 가시려면 산소길을 걸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겨울철 이라 강가를 따라 걷기엔 추울 수도 있지만 

이왕지사 겨울을 즐기기 위해 화천에 오신다면 산소길 100리를 다 걷지는 못하셔도

일부분 이라도 걸어 보신다면 2013년 한해를 행복하게 보내실것 입니다.ㅎㅎㅎ




북한강을 따라 걷는 산소길 주변경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길은 화천 읍내 산천어축제장에서 출발해 화천읍  대이리 방면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고향 같은 푸근하고 정겨운 마을 풍경도 만나실 수 있고....




누구나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이 정자는 화천읍 대이리 미륵바위 주변에 있는 정자 입니다.





화천읍 아리를 지나 간동면 방향으로 오시면 놓칠 수 없는 풍경이 있답니다.

바로 바로 파로호 랍니다.

 새해 첫날 눈이 내리는 파로호 풍경은 저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 이었습니다.









































2013년 1월5일 부터 1월27일 까지 열리는 산천어축제 기간동안

부지런히 움직여 이웃님들에게 산천어축제장 분위기 소개해 드리고

파로호 풍경도 자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화천의 홍보대사를 확실하게 하고 싶습니다.ㅎㅎ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