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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1박2일의 휴가 떠납니다.ㅎㅎ

 

휴가(休暇)?

 일정()한 일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학교(), 직장() 따위에서 일정() 기간() 동안 쉬는 일

이라고 사전에 정의 되어 있네요.ㅎㅎ

 

사실 저희같이 귀촌 생활 하는 사람들은 굳이 휴가 떠나기 위해 시간 정해 놓는 일이 우스운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곳 자체가 휴가지 이며,마음 먹기에 따라 늘 휴가를 즐기며 귀촌생활 하고 있으니

굳이 시간 내어 휴가 떠난다고 하기엔 제가 살고 있는 화천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드는것 같습니다.ㅎㅎ

 

그런데 왜 1박2일의 휴가 이냐구요?

 

제가 일주일에 한번 공부하러 가는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워크샵이 열리는데

강원도 양양군에서 실시합니다.

그래서 워크샵도 하러 갈겸 바다도 보게 되니 

모처럼 집을 떠나는 일이라 휴가라 이름 붙여 보았습니다.

 

다녀와서 양양의 풍경들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