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난생 처음 승마체험 해보았어요. 본문
제주도에 가서 승마체험을 해보았습니다.
태국 여행 가서 코끼리 트레킹은 두번 해보았는데
말은 처음 타 보아서 설레이는 마음이었습니다.
승마 체험은 말을 타보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은 테마가 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공부하고 있는 치유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여행 이었습니다.
그중에 승마체험도 포함된것 이지요.
대부분 승마는 여유있는 사람들의 여가생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 승마체험 하면서
승마가 심신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승마장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 로라리 라는곳 입니다.
전문승마교육 프로그램, 재활 및 치료승마 프로그램, 승마캠프프로그램, 말관련 제품,
승용마 훈련 및 판매등을 하는곳 이라고 합니다.
이 승마장의 직원이 승마체험을 하기전에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승마 프로그램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사람이 말을 타면 자신의 체형에 따라 자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체의 균형이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말을 타면 균형이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말은 균형을 이루며 걷는 동물 인데
균형이 맞지 않는 사람이 타면 균형이 맞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프거나 관절이 아픈 사람들이 타도 무리없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저의 신체중에 허리가 취약한 부분 이었는데
이번에 승마 체험 하면서 균형이 맞는것을 느꼈답니다.
또한 승마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운동 이라고 합니다.
말의 체온에서 오는 안정감과 말의 움직임으로 인해 승마를 하면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화승마장은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환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말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서
승마에 대한 활성화가 이루어 질것 같다고 합니다.
평화승마장의 사장님께서 저를 코칭해 주셨는데
친절하게 코칭해 주셔서 짧은 시간 이지만 무척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동행 하셨던 학우분들 중에 대규모의 산을 소유하신 분도 계시는데
이런 분들은 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말을 타고 산책을 하거나 말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면
치유농업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것 같습니다.
저희 농장은 텃밭에 불과 하니 말을 이용한 프로그램은 운영할 수 없지만
승마체험은 적극 참여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승마장에서 파도 타기도 했느냐구요? ㅎㅎㅎ
아닙니다.
이곳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수목원 테마파크 입니다.
수목원 테마파크 안에 버킷리스트 아트 라는 시설이 있는데
마치 파도타기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대형 사진을 설치해 놓은 곳에서 사진을 찍은것 입니다.ㅎㅎ
화사랑이 마치 파도타기 하는것 같지요? ㅎㅎ
착시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놓은곳 인데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아서 사진에 남기기 좋은곳 이었습니다.
산골 아줌마의 제주도 여행기는 계속 이어질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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